★★★ 서울 서울역 : 로켓 크리스피 치킨

★★★★★ : 찾아가서라도 먹어야하는 집

★★★★ : 주변에 있다면 꼭 먹어볼 집

★★★ : 적당히 맛있는 집

★★ : 평범한 집

★ : 별로인 집

별 없음 : 가지말아야할 집

(미쉐린 가이드의 기준을 참고하였습니다)

"자신감은 넘치는 집"

인스타그램 횡보 중에 우연히 발견한 집이었다.

생긴 지 얼마 안되었는데 서울역에 1호점이 있고, 압구정로데오에 2호점이 있다는 걸로 봐서

꽤 장사가 잘 되나보다라고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찾아가보자라는 생각을 해서

기차 타기 전에 서울역점을 가게 되었다.

일단 처음 갔을 때는 단일 매장이 아니고, 다른 매장들과 같이 있는 푸드코트 형식이라 좀 당황스러웠지만

뭐 나쁘지 않았다. 프라이빗 매장이면 더 좋았을 거 같긴하다. - 이건 2호점을 가보면 알 수 있을 듯 하다.

아무튼 이 집에서는 치킨을 팔고, 옆 매장에서 맥주를 팔아서 치맥하기 좋았다.

다만 이 곳 자체의 위치가 썩 좋지는 않은 듯 하다. - 서울리스타라는 곳인데 처음 들어봤다. 진심으로

다른 것들은 차치하고, 치킨은 꽤 괜찮았다.

이 곳도 동물 복지 뭐시기 그런 치킨이라고 닭 자체는 괜찮았고, 튀김도 뭐 나쁘지 않았다.

소스가 특별하게 고를 수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, 맛은 딱히 기억 안 나는 거 보니 별로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닌 걸로

치킨 무가 2번째 사진처럼 나오는 건 특이하긴한데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.

'이 곳은 치킨의 성지가 될 것이다'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비해선 그리 대단한 집은 아닌 거 같다.

괜찮은 프랜차이즈 정도

참고로, 버거도 판다. 안 먹어봐서 코멘트는 못하겠지만